단양군 적성면, 감골 감나무 식재 행사 진행

- 4개 민간단체와 총 50여명이 참여해 묘목식재 진행

▲ 민간단체와 단양군수가 단양군 적성면에서 묘목 식재를 함께 진행중인 모습 


JD News 유소진 기자 = 단양군 적성면에서 지난달 30일 상리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아름다운 감골 만들기의 일환으로 감나무 식재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민간단체와 적성면 산불감시단, 방제단, 진화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묘목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적성면 현곡주차장부터 상학주차장까지 둥시 감나무 묘목 750주를 식재했다.


또한, 류한우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원, 안재학 북단양농업협동조합장 등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감나무 식재행사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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