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오는 4월 1일부터 독서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독서백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백신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프로그램 신청기관에 강사를 파견하여 독서를 통한 심리 치유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13개 기관에 16그룹을 대상으로 8명의 강사가 파견된다.
박상천 관장은 ‘독서백신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개인의 심리 불안을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강좌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과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독서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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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