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면 연곡리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 모범경로당 현판식 

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시는 30일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 이웃돕기・봉사활동 실적, 회계운영을 확인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청풍면 연곡리 경로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옻닭백숙 잔치”로 경로당 활성화와 마을 화합에 기여하고 수시 환경정화와 마을안길 눈쓸기 활동, 어르신 수시 안부확인 실시 등으로 마을이웃을 위한 각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경로당 회장님 이하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경로당 2개소를 매년 선정하여 표창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선정 경로당에는 기능보강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하여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별 모범 사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여가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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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