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평생학습도시 제천시는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공모를 추진하고 41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통해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218개의 동아리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48개 사업(동아리 38개, 기관프로그램 10개)이 신청하였고 제천시 평생교육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자연음식동호회(대표 장월순) 등 4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사업에서 동아리 부문 상위 7개 사업은 재능나눔 우수동아리로 인정받아 동아리별 15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7개 동아리는 각 100만원을 프로그램 부문에 상위 2개 사업에 단체별 200만원씩 지원받는 등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금년에 계획한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게 되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동아리 활동에 위축이 되고 있지만 건강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하고 지혜롭게 극복해내는데 평생학습 동아리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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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