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제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4명 추가 됐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확진자 4명 모두 사우나 관련으로 2명은 삼성탕사우나 관련으로 확진되었으며,
1명은 천수사우나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확진,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나 확진자의 부친이 천수탕 이용자 인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확진자중 1명은 3월 7일 일요일 오전 서부동 소재 배우장사우나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당일 배우장사우나 이용자에 대한 조사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제천 이상천 시장은 "3월 7일 일요일 서부동 소재 배우장사우나를 이용했던 시민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코로나 검사를 반드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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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