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전문건설협회, 이웃사랑 연탄 4000장 기탁


▲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연탄 기탁

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웃들을 위해 단양군전문건설협회(회장 권오길)에서 관내 8개 읍·면에 각 500장 씩 총 4000장의 연탄(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권오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동절기 상황이 겹쳐 힘겨운 지역 내 차상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전문건설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며 지난 3월 마스크 대란으로 힘겨운 이웃들을 위해 면마스크 1900장을 기탁했으며, 올 여름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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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