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최근 계속되는 불법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 2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화장실에 불법촬영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휴대용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군민과 방문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