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News 이용희 기자 =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안전하게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8일에는 다육이 소이캔들, 압화티라이트, 향수캔들테라피 만들기 영상을 네이버밴드를 통해 일주일 간 제공한다.
도서관 임시휴관에 따라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3차 택배 발송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교양,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누리도서관은 지난 11월 코로나19 예방 비대면 마술극 ‘도와줘요! 매직닥터’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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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