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Jd News) 이용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안전 캠페인을 지난 16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군민들에게 ▲가을철 산불예방 및 안전신문고 앱 활용 ▲4대 불법주정차구역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핵심수칙 5가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6개월 만에 재개된 캠페인인만큼 군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참여인원 모두 마스크 및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홍보물품으로 KF94방역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시장 이용객의 관심을 끌고 홍보효과를 높였다.
또한,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는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의식 제고를 위해 재난부서 공무원 및 민간안전단체 등 재난안전 현장종사자 교육을 연계해 실시했다.
강전권 단양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가을철 산불 조심,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등 수준 높은 안전의식 함양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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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철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