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클린 단양 프로젝트’ 본격 시동…“살고 싶은 단양 만든다”

9대 핵심과제 집중 점검…도심·하천·관광지 환경 개선 총력
불법 적치물 정비부터 공중화장실·야간조명까지 생활환경 개선

▲ 단양군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단양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점가 깨끗하게 정비됐다.

단양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 단양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인 ‘클린 단양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테마 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클린 단양 프로젝트’는 민선 9기 군정방침인 ‘희망찬 정주환경’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단양의 청정 자연환경이 지역의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한 만큼, 생활권과 관광지 전반의 환경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된 9대 핵심과제와 각 부서가 자체 발굴한 자율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의 실효성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9대 핵심과제는 ▲단양읍 도심 인도 내 불법 적치물 정비 및 보행권 확보 ▲수생태계 보전 및 하천환경 종합 정비 ▲명품 도심환경 조성 ▲범군민 국토대청결 운동 상시화 ▲읍·면별 맞춤형 공간재생을 통한 환경취약지 제로화 ▲지능형 야간조명 인프라 확충 ▲공중화장실 위생·편의 서비스 고도화 ▲마을 이전 부지 정비 ▲공원 내 경관 저해 요소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제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추가 테마 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사업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개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과 관광지의 환경과 안전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청결문화를 지역 전반에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단양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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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