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천체육관서 개최…전문가 설명·찬반 토론·시민 질의응답 진행
공청회 후 약 10일간 여론조사…교정시설 건립 시민 의견 종합 수렴

‘뜨거운 감자’라는 표현으로 지역 독자의 관심을 끌면서도, 부제목에서 공청회의 성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기 좋습니다.
제천시가 법무부 교정시설 건립 사업을 둘러싼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찬반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제천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제천체육관에서 법무부 교정시설 건립과 관련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교정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제천시 기획예산과장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교정시설 설치 개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 우려사항 등 사업과 관련한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 3명이 교정시설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쟁점에 대해 설명한다.
전문가로는 백민석 세명대학교 부동산지적학과 교수 겸 산학협력단장, 박성수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 이교우 원주교도소 보안과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교정시설 건립이 지역사회와 치안, 부동산, 도시 브랜드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야별로 설명할 예정이다.
전문가 설명에 이어서는 찬성·반대·중립 입장을 대표하는 시민 5명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교정시설 건립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입장과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 이후에는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를 통해 교정시설 건립과 관련해 시민들이 갖고 있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에도 약 10일간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교정시설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교정시설 건립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충분히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듣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