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본투표 전날 최종 회견…“시민 약속한 공약 이행할 것”

신백동 종합복지관·배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 약속
지역경제 회생 최우선”…민주당 원팀 지지 호소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가 같은당 소속 출마자들과 마지막 기자회견읗 하고 있다.

이상천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 과정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자회견장에는 이상천 후보를 비롯해 이경용 선대위원장과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이 참석해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고 집권여당과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후보 측은 이번 기자회견이 선거운동 기간 동안 60여 차례의 단체 간담회와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정책으로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새벽부터 밤늦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으며 이야기를 들었다”며 “한 사람의 손을 잡는다는 것은 그 삶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 들려주신 고민과 바람을 공약에 담았다”며 “한 분 한 분과 나눈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추가 공약은 신백동 종합복지관 건립 추진과 배구전용체육관 건립 추진이다.

이 후보는 “신백동 종합복지관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염원해 온 숙원사업”이라며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천 배구인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배구전용체육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지역경제 회생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시장 임기 4년 전부를 지역경제 회생에 걸겠다”며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한 후보의 제천 1호 공약인 국가보훈병원 제천 유치와 공공기관 우선 유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제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더 살기 좋은 제천, 더 활력 있는 제천을 만들겠다”며 본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