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정주여건 개선 나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첫 민생현장 방문지로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조 시장은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마무리된 포레나서충주의 주민들과 만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입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겨울철 신속한 제설 대책 마련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조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검토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시장은 “서충주는 젊은 세대가 많이 정착하는 활기찬 도시”라며, “도시 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조 시장은 서충주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생활 인프라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충주시는 주거 편의성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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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