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주 (사)한국사회적농업협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3대 임원 선거가 협회의 미래와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2025년 2월 7일(금)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임원 선출이 아니라 협회의 비전과 회원들의 기대를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협회를 이끌어갈 책임감 있는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과 추천, 투표 및 개표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이 공정하게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직접 투표 방식을 채택하여 회원들이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입후보자들이 각자의 비전과 계획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선거운동 기간을 보장하여 회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특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협회의 미래는 결국 회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며, “모든 회원이 투표에 참여해 조직의 새로운 리더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될 회장과 이사, 감사가 협회의 성장과 회원 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되는 임원진이 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입후보자 등록은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후보자 명단은  23일에 공고된다. 선거운동은 23일부터 2월 7일까지 허용된다.

선거 당일 투표와 동시에 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결과는 투표 직후 발표된다.

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회원들의 뜻을 담아 협회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더 나은 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2025년 2월 7일, (사)한국사회적농업협회의 새로운 리더십이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