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실천캠페인에서 거리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
2024년 추석명절 맞이 친환경실천캠페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대학 총동문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 캠페인과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인 '친환경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달빛정원 분수대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탄소 절감을 위한 실천 방안을 알리고,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윤동 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지만,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실천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거리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오후 3시 30분 제천역 입구에서는 귀성객을 위한 환영 행사가 열린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환경대학 총동문회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제천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이영표지속발전협의회장은 "귀성객들에게 제천의 따뜻함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며, 환경보호 실천과 지역 유대 강화를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대학 총동문회는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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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