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제52회 국가시험 전원 합격…9년 연속 쾌거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응시자 응원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52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63명 전원 합격하며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어가는 것이다.

작업치료학과는 2021년 전국 수석을 배출한 이력이 있으며, 2023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기준 재인증과 국내 작업치료 교육인증에서 '최우수 대학 인증(2023~2030년)'을 획득해 국내외에서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작업치료학과는 최우수 대학교로 인증받은 만큼 서울·경기권 학생들의 입학률이 높다.


졸업생들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취업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학과는 임상실습교육 1,000시간, 국가면허·자격증 3개 취득, 모의 면접 프로그램 및 특강, 한의학과와 연계한 카데바 실습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성윤 학과장은 “실무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성과는 전국 작업치료학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우수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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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