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움직임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믿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 시민 여러분!
새해의 첫 햇살이 우리 제천을 환히 비추며 2025년 을사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변함없는 신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가 제천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자 희망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밝은 기대를 품어야 할 때이지만, 우리를 둘러싼 현실은 여전히 녹록치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국가적 난제들은 물론, 우리가 함께 사랑하고 지켜야 할 제천 역시 쉽지 않은 도전에 맞서야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기도 합니다. 함께 지혜와 힘을 모은다면 우리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을 내일을 만들어낼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더 낮은 자세로 ‘지역을 위한 작은 일꾼’이라는 소명을 가슴에 새기며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일이라도 올바르고 정직한 노력이 쌓이고, 그 하나하나가 결실을 맺을 때, 우리 제천은 더 큰 힘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작은 움직임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믿으며, 제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슴벅찬 새해를 맞으면서 소망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여러분!
새해, 꼭 승리하십시오!
민선7기 제천시장 이상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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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