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주 바이오헬스 지⋅산⋅학⋅연 워크숍 열려

충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 공유와 협력 강화

충주 바이오헬스 지⋅산⋅학⋅연 워크숍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주최, 충주시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충주 바이오헬스 지⋅산⋅학⋅연 워크숍’이 오는 18일, 더 베이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충주 바이오헬스산업의 진행 상황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바이오기업 20여 개를 비롯해 충청북도, 국립한국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KOTITI시험연구원, 충북 바이오산학융합원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주 바이오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내년 개소 예정인 충주지식산업센터 소개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 소개 ▲내년도 충주시의 바이오 기업지원 사업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작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에 선정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북도,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전략 마련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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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