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우수 수요처 선정

학령인구 감소 속 지역사회 봉사와 역할 강화

노인일자리우수수요처 선정 기념


대원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소관 특수법인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11월 26일 밝혔다.


대원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소관 특수법인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로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요처로 선정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학령인구 감소는 대학 운영에 큰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대원대학교는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는 대학이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차량 픽업 서비스, 매월 점심식사 제공, 다양한 음료 및 다과, 전용 휴식공간 제공 등 체계적인 복리후생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대학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민들과의 신뢰 구축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원대학교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는 대학에 큰 도전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지역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대학 운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대학교는 이러한 공헌 활동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대학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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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