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예선 사진

오는  19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가 의림지 농경문화예술제 특설무대에서 ‘충주댐과 함께하는 물환경음악회’라는 부제 아래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구 환경보호와 물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익숙한 가요나 동요를 환경 보존 메시지로 개사해 부르는 특별한 형식의 경연이다.

대회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설렘반’, ‘지구 7080’, ‘미세먼지아웃’, ‘성모그린엔젤’, ‘장엄~!’, ‘GOGO GREEN’, ‘신호등’, ‘박스맨’, ‘지구지킴이’, ‘창의리더 공기청정기 지구사랑친구들’로, 각 팀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노랫말과 음악을 통해 물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본선 진출팀은 매일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며, 최상의 무대를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이들은 물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노래와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100만원), 금상(50만원), 은상(30만원), 동상(2팀, 각 20만원), 인기상(20만원), 아름다운 노랫말상(20만원) 등 총 7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충주댐과 함께하는 물환경음악회’라는 부제는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물환경 위기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하며, K-water 충주권지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영표회장은 “대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환경 보호를 위한 예술적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