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9월 9일 경찰관 20명, 자율방범대원 50명 등 총 70명이 추석 명절 전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범죄예방 활동은 ’24년 추석 명절 특별방범 활동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에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가시적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범대원들은 평소 활동 구역의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과 조를 이뤄 연휴기간 중 인파 밀집지역, 112신고 빈발장소 및 공원 내 보안등과 CCTV, 화장실 안심벨 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통·협력하여 치안사각지대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은 “추석 연휴기간은 평상시보다 112신고·교통혼잡 등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범죄취약시기로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통한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휴기간에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율방방범대의 범죄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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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