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 대공간의 사전 안전성 확보 및 안전의식 강화 목적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9월 3일 오후 죽령 터널, 지하 대공간 등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지하대공간 화재안전특별관리 추진계획에 따라,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 대공간의 사전 안전성 확보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소방출동로 확인 및 특수차 활용 가능 여부 확인 ▶ 지하층 인명구조를 위한 내부구조 및 진출입로 파악 ▶ 지하층 배연 및 화재진압 활동 ▶ 방재실 위치 파악 및 관계인 초동대처와 피난방법 공유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 지하 대공간, 터널 등 각 대상처에 맞는 효과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며“시설 관계자들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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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