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총선기간동안 제천·단양에서 엄 의원 돕지 안을 것”
경찰, 공직선거법 친고죄 아니어서 범죄 확인되면 수사 진행
엄태영, 최지우·이충형 지지의사 밝혀다...원팀 구성 총선승리할 것
국민의힘 경선에 떨어진 최지우 전 예비후보가 엄태영 의원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을 취하했으나 고발취하와 상관없이 수사와 조사는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영 의원에 대한 고발취하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출신으로 자신의 고발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시스템 공천에 흠집을 내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이 부담되었다”고 밝혀 엄 의원에 대한 감정이 해소된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JD 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지우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법무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라며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엄태영 후보의 선거 지원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해 진정한 화해가 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엄태영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원에게 이중 투표를 독려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자료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공약 이행률을 허위로 발표했다”라며 지난 6일 제천경찰서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러자 엄태영 의원 측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자료 수정을 요구해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하자 최지우 예비후보는 이것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는 등 경선 이후 심각한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최지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가 동료 의원과 당원들로부터 시달려 의원직을 사퇴서를 제출한 제천시의회 송수현 의원 사건과 맞물리면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변호사 출신의 최지우 예비후보는 “엄태영 의원에 대한 고발은 취하했으나 1차 고발인 조사를 받았으며 고발장 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경찰의 조사는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자신의 고발장 취하에 별다른 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 역시 “공직선거법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혐의가 확보되면 수사를 계속될 계획”이라고 밝혀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22대 총선을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으나 경선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진정성 있게 해소됐는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영 의원에 대한 고발취하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출신으로 자신의 고발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시스템 공천에 흠집을 내는 것으로 비추어지는 것이 부담되었다”고 밝혀 엄 의원에 대한 감정이 해소된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JD 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지우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법무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라며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엄태영 후보의 선거 지원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말해 진정한 화해가 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엄태영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원에게 이중 투표를 독려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자료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공약 이행률을 허위로 발표했다”라며 지난 6일 제천경찰서에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러자 엄태영 의원 측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자료 수정을 요구해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하자 최지우 예비후보는 이것 또한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는 등 경선 이후 심각한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최지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가 동료 의원과 당원들로부터 시달려 의원직을 사퇴서를 제출한 제천시의회 송수현 의원 사건과 맞물리면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변호사 출신의 최지우 예비후보는 “엄태영 의원에 대한 고발은 취하했으나 1차 고발인 조사를 받았으며 고발장 취하 여부와 상관없이 경찰의 조사는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자신의 고발장 취하에 별다른 의무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 역시 “공직선거법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범죄 혐의가 확보되면 수사를 계속될 계획”이라고 밝혀 수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엄태영 의원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라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22대 총선을 승리를 이끌겠다”고 했으나 경선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진정성 있게 해소됐는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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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