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학술체육 부문 윤병순씨, 특별상 부문 류금열씨
제천시가 지난 5일 제천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6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 발굴 및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제44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계획이다.
제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우리 지역의 ‘문예학술체육’ 및 ‘사회개발봉사’ 분야 등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인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제천시민대상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28일간의 접수 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윤병순씨(해오름 전통예술단), 특별상 부문에 류금열씨(제천 향토문화연구소)를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병순씨는 평생을 민속무용 및 우리 소리 보급 활동에 노력해 왔고 제천향교에서 유교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금열씨는 40여 년간 내제문화연구회 회원과 충북 향토문화연구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 유적을 발견하고 관련 문헌을 발굴해 48편의 논문, 26권의 연구 책자를 집필하는 등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 발굴 및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한편,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제44회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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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