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Safe Guide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2020년 6월부터 도내 전통시장 9개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유인무 세이프 가이드는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 후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그 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앙시장 내 소방시설 확인 점검과 화재예방 순찰은 물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953년 8월 재래식 시장으로 개설 승인을 받은 중앙시장은 1989년 6월 상가형 건축물(1동,1/3층)로 준공되었으며, 일일 평균 유동인구는 약 1,000여 명으로 연면적 28,583㎡, 707개의 점포 중 560여 개의 점포가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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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