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즐기자! 농경문화!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 전시 · 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천년미소를 찾아라’보물찾기, 천년미소 쌀떡 나누기, 전통 농기구 체험) △ 농경문화 경연(가족/연인 척사대회. 농경문화 골든벨)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농경장터, 볏짚카페),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