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比 10만명 돌파 시기 2개월여 앞당겨…생활문화 1번지
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산책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10만 3천 447명으로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하루 평균 43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3월 25일 지하 1층~지상 4층, 2천570여㎡ 규모로 문을 연 산책은 개관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만명 돌파까지의 기간이 2개월여가 앞당겨졌다.
올해 센터 내 5개 동아리실 대관은 402여 건, 산책 도서관은 신규 회원증 발급 853건, 2만 2천 848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졌으며, 문화예술교육은 총 5개 수업에 교육생 80여명이 분야별 교육을 수강 중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은‘토요일에 산책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과 체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민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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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