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오전 11시 제천시민회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이경용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이재신,권오균,홍석용 제천시의원들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중단 촉구 삭발식을 진행한뒤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

이경용 위원장은 “일본이 앞으로 30년 동안 135만톤에 이르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다" 다는 것은 지구생태계를 파괴하는 국제적 범죄여며, 범죄인지 알면서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는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반대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후쿠시마 수산물 수입반대 등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스스로가 귀를 닫고 있다,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금강유역 환경청장을 지낸 이경용 더불어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과 삭발한 시위원들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국제 범죄 라고 주장하며 제천 시민 회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