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정기총회 개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는 27일 S컨벤션에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충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우리 농산물 사용하기 운동」의 일환인 ‘어쩌다 못난이 김치’ 적극 사용 동참 지지는 물론 외식산업 문화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감사패·공로패,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등 43명에게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감사보고 및 2023년 중요사업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지회장은 “외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내실있고 효율적인 단체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외식산업발전에 이바지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에는 충북지역 일반음식점 18천여개소가 가입되어 있고, 도내 음식점 영업주·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 식사문화개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 사용을 적극 홍보 함은 물론, 제주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쌀 40톤(2,000포/20kg)을 제주지역 음식점에 공급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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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