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 마음이 아프다.”라며, “이번 성금 모금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원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강수 시장은 지난 13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응급구호세트 95개, 라면 110박스, 스낵 9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릉 산불피해 성금 모금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면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01-0065-1055-41)로 입금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033-737-2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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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