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3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모집

- 오는 26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 접수
-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등 혜택

▲ 모범음식점 표지판

강원 원주시는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하고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3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 심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수 있는 모범음식점 지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외식문화가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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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