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과 함께하는

- 제15회 기후변화주간 맞아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대화의 장 열려
-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L층 로비)

▲ 2040 탄소중립포럼 원주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2040 탄소중립포럼 원주>가 11일 오후 2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L층 로비에서 열린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원주시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대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고상백 공동대표의 개회사와 제15회 기후변화주간 프로그램 안내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배출로 본 원주의 탄소중립 방향’에 대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정유경 팀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탄소중립’을 주제로 원주지역 청년 박서현, 원주명륜종합사회복지관 최미정 대리,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의 발제와 포럼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정우 ESG과장과 김민희 기후강사가 토론자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원주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naver.me/5bdTj76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생태교통을 이용한 참가자들에게는 탄소중립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33-747-36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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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