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네 가지 매력의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지난 5일과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5일에는 루, 한빈, 태래의 콘셉트 포토 4종이 게재됐다.
루는 매력적인 은발 헤어로 신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댄디한 남친룩부터 뱀파이어 느낌의 콘셉추얼한 모습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빈은 헤어 끝부분 포인트 염색으로 유니크한 개성을 발산했다. 앞머리를 내린 청초한 비주얼부터 이마를 드러낸 쿨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또한 태래는 재기 발랄한 표정 연기와 함께 스쿨룩 등의 착장으로 자유분방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막내미를 각인시켰다.
6일 공개된 은찬, 화랑의 포토를 마지막으로 템페스트 전원의 개인컷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은찬은 우월한 비율과 훤칠한 미모로 정석 미남의 존재감을 빛냈다.
화랑은 날렵한 턱선과 강렬한 눈빛이 살아있는 비주얼로 본인만의 샤프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5개월 만의 신보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소용돌이치는 청춘의 에너지는 물론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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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