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공약 점검 강화
- 시민의 작은 불편함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꼼꼼히 챙길 것
이번 보고회는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행 과정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84개(세부공약 132개 기준)의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52%인 69개 이상을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반기별로 진행하던 공약 이행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시민들을 위한 공약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 문제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공약 이행 점검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 사)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MOU를 체결, 공약평가단의 원활한 평가 지원 및 협조, 매니페스토 운동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시민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급,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설립,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출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 8기 시작부터 현재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본격적인 공약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공약 이행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살피는 동시에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주민들과 함께 시민의 작은 불편함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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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