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스마트 민방위 2차 보충 교육 기간 연장

-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상 신청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는 스마트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1차 보충교육 미이수자 1,600여 명(1~5년차 민방위대원 및 대장 포함)을 대상으로 11월 15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했으나, 1,065명의 민방위 대원이 교육을 미이수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민방위 교육은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서 안전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하고 약 1시간 영상 시청(연간 1회)후 간단한 시험을 통과하면 이수 완료된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 보충 교육을 꼭 이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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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