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만종 예비군 훈련대, '예비군훈련 체험활동' 업무협약 체결

- 9월 3일 통·리 민방위대장 50명, 영상 모의 사격 및 서바이벌 체험 등 실시

▲원주시민 예비군훈련장 개방행사MOU체결

지난 17일 오전 10시 108여단 1대대 회의실에서 원주시와 만종 예비군훈련대는“예비군훈련 체험활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군훈련 체험활동’은 시민들의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방위부대와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총 5회에 걸쳐 170여 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는 9월 3일, 통·리 민방위대장 50명을 모시고 ▲영상모의 사격 및 서바이벌 장비 체험 ▲군장비 체험 ▲전술토의 및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군훈련 체험 기회 확대 및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호국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민·관·군 유대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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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