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포항시평생학습원 등 벤치마킹 방문 잇따라

이날 방문은 충주시 평생학습 홍보 채널과 홍보기자단 운영에 대한 소개와 주요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평생교육 시민홍보단 운영시스템에 대한 업무교류도 함께 이뤄졌다.
타 지자체에서 충주의 우수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방문한 사례는 올해만 벌써 3번째다.
지난 4월에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50명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과 재지정 평가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대해 벤치마킹한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상주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들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 및 추진사항에 대해 견학했다.
시는 벤치마킹 시 일방적으로 우리시의 우수사례만 안내하는 것이 아닌 서로의 사업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양 기관 평생학습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식이나 숙박을 지역 내 상점으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과거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벤치마킹을 가던 도시에서 이제는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우수사례를 배출해 명실상부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