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물놀이 사고 예상지역 '드론'으로 감시


17일 충북 제천소방서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꾸려 탁사정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물놀이 사고 예상지역 순찰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요원으로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탁사정 일원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달 말까지 휴무없이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일 4명씩 총 20명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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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