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중간 점검

-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한 검토로 원도심 활성화 모색

▲중앙동 도시재생 현안 보고 사진

원강수 원주시장은 8월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공유플랫폼의 설계안 검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방향성을 수정하고 사업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화공유플랫폼 같은 거점시설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도심의 활성화는 접근성 확보에 있는 만큼, 시민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단순 모방하는 것이 아닌, 원주만의 특색과 감성을 살려 누구나 오고 싶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김용복 도시주택국장은 “사업성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 재검토하고, 국토교통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사업 전반에 대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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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