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8일 오후 7시 문화회관서 개최
- 재난 극복 시민 위로 및 미래비전 제시
충북 ‘충주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7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민의 날은 충주지명 탄생 1082주년과 시 승격 6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행사를, 각종 재난을 함께 이겨낸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선8기 시정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많은 시민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충주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그리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충주시에 바라는 점을 인터뷰에 담았다.
이어 민선8기 시정에 대한 비전 제시, 2022년 충주시민 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충주시 시민 대상에는 3개 분야에 추천된 12명의 후보 중 △홍동환 코스모신소재 대표이사(산업·경제 분야) △김병태 동량면쌀전업농회장(농림·축산 분야) △김태열 남선기업 대표이사(사회·봉사·윤리 분야) 등 3명이 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부 축하음악회에서는 충주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 독창회’를 열어 시 승격 66주년을 맞는 충주시민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3년 만에 다시 모두가 함께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의 날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홈페이지 및 충주시 자치행정과(850-513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