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 안전 교육자료 제작 보급

- 어린이들의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만화로 제작
- 관내 51개 초등학생 3,000여 명에게 보급

▲ 원주시 어린이 교육자료 사진

강원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자료를 제작해 관내 51개 초등학교 2학년생 3,000여 명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

각종 사고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위험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만화형식으로 2종류의 자료를 제작했다.

‘안전워크북’은 학교에서 자체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안전일기장’은 테마별 위험 상황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험과 생각을 일기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앞으로 안전일기장 작성 우수 학생을 선발해 어린이 안전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원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위험 인지능력을 높여 어린이가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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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