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제천 방문,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 23일 오전 제천역전한마음 전통시장 앞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와  노영민 충청북도지사 후보가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 후보가 23일 오전 제천을 방문한 노영민 충청북도지사 후보와 제천역전한마음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두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충북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하고 준비했고, 충북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함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예산 대폭 삭감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사람과 경제가 함께 꽃피는 충북, 균형잡힌 지역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충북과 제천의 5대 공동 현안사업으로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3無 대출 실행,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농민수당 인상, 첨단기업 유치, 충북관광공사 설립, 국민체육공단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편,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를 운영하는 시스템 전반과 정책 실행의 프로세스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민선7기 제천시장 재임 시 96.4%라는 공약이행률을 기록한 기획통이자 행정가, 지역현안 해결사로 시민들에게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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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