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용 자전거 비롯해 어린이용, 밸런스, MTB, 트레일러 등 무료 대여
-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밸런스, MTB, 트레일러 등 총 61대의 자전거를 보유,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폭염 또는 우천 시 제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자전거 교실과 여성 자전거 교실도 상반기(4~5월), 하반기(9~10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참가자는 3월 중 모집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삼한의 초록길에 위치해 지난해 13,8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인기와 만족도를 이끈 자전거체험센터의 지속적인 운영과 보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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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