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지역내 확진세 거세져...오전 신규 64명, 격리중 10명

- 20일 일일 확진자 수 129명...21일 오전 74명
- 오전 검체검사자 39명...추가 확진자 발생될 가능성 높아

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날 제천시 일일확진자 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8시 30분경 확진된 이들 74명(신규 64명, 격리중 10명)은 대부분 친·인척 가족 관련과 친구, 지인 등과의 접촉 후 감염전파와 현재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 N차감염세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전 현재 39명의 검체검사가 진행중에 있어 오후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 전날(20일)엔 일일 확진자 수 129명이라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세까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1일 오전 8시 기준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2,6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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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