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지역 산발적 감염 지속...신규 47명, 격리중 10명

충북 제천 지역이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오전도 57명(신규 47명, 격리중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됐다.

전날 383명의 검체검사 중 14일 오전 8시 30분경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73명의 검사자들이 남아 오후에 추가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확진된 이들 대부분은 설 명절 이후 타지역 가족단위 감염전파로 연령층도 다양하게 지역내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14일 오전 기준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935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