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타지역 거주자와의 접촉과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1일 오전 8시 30분경 확진된 52명(신규 38명, 격리중 14명)을 살펴보면 지역 소재 대학생과 공무원, 타지역 거주자 등으로 친·인척 가족관련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현재 12명의 검체검사가 진행중이며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6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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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