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확진세 지속...밤사이 13명 확진

- 28일 오전 8시경 확진자 9명(신규 2명, 격리 중 7명)
- 전날 밤 8시경 격리중 확진자 4명...대부분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

충북 제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타 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8시경 확진자는 9명(신규 2명, 격리 중 7명), 그 중 신규확진자는 서울거주자 20대 남성과 영월거주자 50대 여성으로 현재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격리 중 확진된 이들 7명은 대부분 타 지역 거주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8시경 확진자 4명이 발생했으나 모두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전파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제천시 누적확진자 수는 1,07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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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