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
-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총 15개소
JD News 유소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1년 열린어린이집’ 1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4일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했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 및 현장확인 등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고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를 거쳐 열린 어린이집 신규 9개소, 재선정 6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강저, 신백, 아이뜰, 의림, 자연, 잼잼, 제천시청, 토토빌, 하얀어린이집이며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송이, 행복주택, 샛별, 신월, 아이사랑, 제천어린이집 총 15개소이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될 경우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와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지원, 열린 어린이집 운영 장려금 지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문화복지국장은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로 인해 어린이집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영유아와 보호자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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