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 7일 오전·오후 나눠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서 개최
- 11월 22일까지 작품 출품, 28일 공개심사 거쳐 12월 시상식 및 전시 예정

▲ 2021 제천 청풍호반 전국사진촬영 대회 포스터


JD News 유소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 제천지부에서 오는 7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 정상에서 ‘청풍호반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제천시 청풍면 일대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촬영대회는 ‘두학농악보존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간단한 식을 마친 후, 오전·오후로 나눠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케이블카 정상에서 전문모델이 전통예술을 연출하는 모습을 촬영지도위원의 지도하에 촬영을 마친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22일(소인유효)까지 작품 출품을 하면 된다. 이후 11월 28일 공개심사를 거쳐 12월에 시상식 및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사진 애호가들과 사진인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할 수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장은 “이번 촬영대회를 비롯해 지난 10월에 개장한 출렁다리를 보기위해 이미 수십여 명의 작가들이 숙박을 예약을 마친 상태로,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참석하는 분들께서는 필히 백신접종증명서를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협 제천지부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봉사활동과 전국사진공모전. 국제교류전, 제천옛사진 전시회 등 사진으로 지역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D뉴스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소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