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풍문화재단지 고가 중심 탐방 등 다큐형식 영상제작
- 10월 25~28일 촬영해 11월 중순 공중파 정규방송 CJB서 1회 편성 예정
- 출연자는 청풍면과 관련 있는 제천지역민, 연기자 최불암
JD News 유소진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마지막 주간에 충북 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 고택을 중심으로 다큐프로그램 영상촬영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상반기에 오나미 줄리안 등이 출연하여 예능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지난 6월에 4주간 청주방송(CJB)에서 송출 했다.
이에 하반기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돼 영상으로 제작하며, 청풍문화재단지 고가를 중심으로 비봉산, 청풍호 선착장 등 일원을 탐방하고 각종 고가에 얽힌 이야기들과 수몰에 애환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
출연자로 청풍면과 관련 있는 제천지역민과 연기자 최불암씨가 출연하며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촬영하여 11월 중순 공중파 정규방송 CJB에 1회(50분 정도) 편성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후 방영 될 영상에서 국가발전으로 인하여 수몰될 수밖에 없던 청풍면 고택들의 사연과 얽힌 이야기를 통해 청풍문화재단지 관광객들과 제천시민에게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1-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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